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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동남권 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 ‘박차’

  • 날짜
    2021-10-27 17:16:47
  • 조회수
    2203


의생명산업 고도화기 진입  

세포ㆍ유전자 치료제 특화

7대 산업 성장 일자리 창출

그동안 의생명산업 기반 구축의 성장기를 지나 앞으로 활성화 및 고도화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먼저, ‘동남권 메가시티 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에 나서 신산업 발굴과 기업 집적화를 가속화한다.

또 경남도, 대웅제약, 아피셀테라퓨틱스와 함께 K-세포ㆍ유전자 치료제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세포ㆍ유전자 치료제는 1세대 단백질 의약품, 2세대 항체의약품보다 난치성 질환에 높은 치료율을 보이는 3세대 치료제로서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신산업이다.

이어 미래치료법으로 주목받는 전자약과 디지털 치료제를 의생명 신성장 동력으로 특화한다. 두 치료제는 기존 화합물 기반 약제가 아니라 전기자극, 게임, 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신개념 치료제이다.

이를 토대로 2023년까지 의생명산업을 기계ㆍ금속, 자동차ㆍ선박, 전기ㆍ전자 등에 이은 김해시 7대 산업에 진입시킬 계획이다.

또 올해 138개사인 의생명기업 수를 2025년까지 200개로 늘려 연매출 1400억 원에서 3500억 원, 고용 700명에서 2300명까지 끌어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이와 함께 2023년 완공 예정인 가야의료원(경희의료원협력 김해중앙병원)이 의생명산업과 연계한 특화병원 역할을 하도록 해 지역과 병원,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모델을 창출한다.

허성곤 시장은 “전국 지자체간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의생명 분야 기업 모시기 경쟁이 치열하다”며 “따라서 더 나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지원과 병원 임상 네트워크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해경제를 이끌 의생명산업을 김해 7대 산업에 진입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